더불어민주당 당내 주요 현안에 대해 지도부와는 조금 다른 결의 목소리, 쓴소리를 내는 의원들이죠. <br /> <br />홍영표, 김종민, 조응천, 박용진, 이원욱 의원이 참여한 모임인 '민주당의 길'이 어제 민심으로 보는 민주당의 길이라는 주제로 첫 토론회를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비명계 모임이라는 평가 속에 이재명 대표가 직접 축사를 하며 "정당은 다양성이 본질"이라며 끌어안기에 나섰고, 민주당의 길도 "비명계 모임이 아니라 비전 모임"이라며 선을 그었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토론회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내년 총선에 미칠 영향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서는 향후 비 명계의 구심점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요. <br /> <br />당장 오늘 박용진 의원이 이 대표가 기소되면 당헌 80조를 적용해 당무 정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했는데요. <br /> <br />직접 듣고 더 정치 풀어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용진 / 더불어민주당 의원(KBS 라디오 '최경영의 최강시사') : (당헌 80조는) 개인의 사법적인 리스크를 당 전체의 리스크로 빠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, 불이 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안전장치다…. 국민과 한 약속이고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서 이 문제를 판단해야 한다는 거고요. 총선에서 이기지 못하면 이재명도 죽고 당도 죽는다. 이 절박한 상황을 인지하고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0114521267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